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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인터라켄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두 곳, 융프라우요흐(Jungfraujoch)와 하더쿨름(Harder Kulm). 모두 멋진 전망을 자랑하지만, 가격과 접근성, 체험 요소는 크게 다릅니다. 오늘은 이 두 전망 명소를 비용·소요 시간·경치·추천 대상자 기준으로 비교해드립니다.
🏔 융프라우요흐 – 유럽의 정상
융프라우요흐는 해발 3,454m, ‘유럽의 정상’으로 불리는 알프스 고산지대 체험의 상징입니다. 인터라켄에서 기차를 3번 갈아타고 올라가며, 스핑크스 전망대, 얼음궁전, 만년설 체험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.
- 📍 위치: 구글맵 위치
- 🔗 공식 사이트: jungfrau.ch
✔️ 장점
- 유럽 최고 고도 기차역 방문
- 1년 내내 눈·얼음 체험 가능
- 융프라우 삼봉과 빙하 절경 감상
⚠️ 단점
- 왕복 약 5시간 소요
- 성인 기준 약 210~250 CHF (스위스 패스 할인 가능)
🌄 하더쿨름 – 인터라켄의 눈
하더쿨름은 해발 1,322m로 인터라켄 시내에서 10분 케이블카 탑승만으로 오를 수 있는 간편한 전망대입니다.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를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어,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.
- 📍 위치: 구글맵 위치
- 🔗 공식 사이트: jungfrau.ch – 하더쿨름
✔️ 장점
- 짧은 소요 시간 (왕복 1시간)
- 훌륭한 인터라켄 파노라마 뷰
- 레스토랑·전망 데크 등 시설 완비
- 가격: 약 40 CHF (스위스 패스 반값 적용 가능)
⚠️ 단점
- 기상에 따라 시야 제한
- 고산 체험보다는 시내 뷰 중심
🔍 어떤 사람이 어디를 가야 할까?
기준 | 융프라우요흐 | 하더쿨름 |
---|---|---|
체험 중심 여행자 | ⭕ 추천 | △ 가벼운 산책 |
짧은 일정 | △ 여유 있어야 가능 | ⭕ 적합 |
예산 | △ 고비용 | ⭕ 가성비 |
아이 동반 | ⭕ 체험 요소 풍부 | ⭕ 접근 쉬움 |
두 곳 모두 인터라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. 일정과 목적에 따라 융프라우요흐는 장대한 자연을 체험하고 싶을 때, 하더쿨름은 가볍게 뷰포인트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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