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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융프라우요흐 vs 하더쿨름 – 인터라켄 전망 명소 완벽 비교

by insight6910 2025. 6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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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인터라켄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두 곳, 융프라우요흐(Jungfraujoch)하더쿨름(Harder Kulm). 모두 멋진 전망을 자랑하지만, 가격과 접근성, 체험 요소는 크게 다릅니다. 오늘은 이 두 전망 명소를 비용·소요 시간·경치·추천 대상자 기준으로 비교해드립니다.

🏔 융프라우요흐 – 유럽의 정상

융프라우요흐는 해발 3,454m, ‘유럽의 정상’으로 불리는 알프스 고산지대 체험의 상징입니다. 인터라켄에서 기차를 3번 갈아타고 올라가며, 스핑크스 전망대, 얼음궁전, 만년설 체험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.

✔️ 장점

  • 유럽 최고 고도 기차역 방문
  • 1년 내내 눈·얼음 체험 가능
  • 융프라우 삼봉과 빙하 절경 감상

⚠️ 단점

  • 왕복 약 5시간 소요
  • 성인 기준 약 210~250 CHF (스위스 패스 할인 가능)

🌄 하더쿨름 – 인터라켄의 눈

하더쿨름은 해발 1,322m로 인터라켄 시내에서 10분 케이블카 탑승만으로 오를 수 있는 간편한 전망대입니다.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를 동시에 내려다볼 수 있어,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.

✔️ 장점

  • 짧은 소요 시간 (왕복 1시간)
  • 훌륭한 인터라켄 파노라마 뷰
  • 레스토랑·전망 데크 등 시설 완비
  • 가격: 약 40 CHF (스위스 패스 반값 적용 가능)

⚠️ 단점

  • 기상에 따라 시야 제한
  • 고산 체험보다는 시내 뷰 중심

🔍 어떤 사람이 어디를 가야 할까?

기준 융프라우요흐 하더쿨름
체험 중심 여행자 ⭕ 추천 △ 가벼운 산책
짧은 일정 △ 여유 있어야 가능 ⭕ 적합
예산 △ 고비용 ⭕ 가성비
아이 동반 ⭕ 체험 요소 풍부 ⭕ 접근 쉬움

두 곳 모두 인터라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. 일정과 목적에 따라 융프라우요흐는 장대한 자연을 체험하고 싶을 때, 하더쿨름은 가볍게 뷰포인트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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