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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vs 스카이다이빙 – 하늘을 나는 두 가지 방법 비교 후기

by insight6910 2025. 6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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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스 인터라켄은 그 자체로 모험의 도시입니다. 알프스의 중심에서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면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다이빙, 두 가지 액티비티가 가장 인기 있어요. 오늘은 이 두 하늘 체험을 비용, 난이도, 체험 내용, 추천 대상

🪂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– 알프스를 천천히 활공

인터라켄의 패러글라이딩은 하더쿨름(Harder Kulm) 또는 베아텐베르크(Beatenberg)에서 뛰어내려 약 10~15분간 부드럽게 활공합니다. 브리엔츠 호수, 툰 호수, 융프라우 삼봉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인터라켄 대표 체험으로 자리 잡았죠.

✔️ 특징

  • 10~15분간 느긋한 활공
  • 조종사는 동반 탠덤 비행 (혼자 비행 아님)
  • 360도 GoPro 영상 추가 선택 가능

💸 비용

  • 약 180~200 CHF
  • 사진/영상 추가 시 30~40 CHF

🪂 인터라켄 스카이다이빙 – 극강의 자유 낙하

진정한 짜릿함을 원한다면 스카이다이빙이 정답입니다. 일반적으로 헬기로 약 4,000m 상공까지 상승 후 45초간 자유 낙하를 경험하게 됩니다. 인터라켄과 알프스 산맥을 하늘 위에서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체험입니다.

✔️ 특징

  • 고도 4,000m에서 200km/h 낙하
  • 45초 자유낙하 + 낙하산 활공 5분
  • 두 명이 함께 탠덤 점프 (전문 강사 동반)

💸 비용

  • 약 420~480 CHF
  • 사진/영상 추가 시 100 CHF 이상

📊 패러글라이딩 vs 스카이다이빙 비교표

기준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
체험 시간 10~15분 자유낙하 45초 + 활공 5분
고도 800~1,400m 4,000m
스릴 중간 (풍경 감상 중심) 최상 (아드레날린 폭발)
추천 대상 초보자, 가족, 감성 여행자 모험가, 짜릿함 추구자
비용 약 180~200 CHF 약 420~480 CHF

첫 하늘 체험이라면 패러글라이딩부터, 도전 정신이 넘친다면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합니다. 인터라켄의 파란 하늘 아래,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야를 경험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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