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와 함께 걷는 인터라켄! 유모차 가능한 트래킹 코스 BEST 3

스위스 인터라켄은 하이킹 명소로 유명하지만,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자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코스들이 있습니다. 오늘은 유모차를 끌고도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인터라켄 인근 트래킹 코스 3곳을 소개합니다.

1️⃣ 라우터브룬넨 계곡 트레일 (Lauterbrunnen Valley Trail)

• 난이도: 매우 쉬움
• 거리: 약 3km (편도)
• 소요 시간: 40~50분
• 노면: 평탄한 아스팔트 & 자갈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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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우터브룬넨 역에서 트륌멜바흐 폭포까지 이어지는 트레일로, 거대한 절벽과 폭포를 감상하며 유모차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. 계곡을 따라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.

2️⃣ 툰 호수 산책길 (Thunersee Promenade)

• 난이도: 매우 쉬움
• 위치: 인터라켄 서역(Interlaken West)~툰 호수 방향
• 거리: 자유롭게 왕복 선택
• 노면: 아스팔트 산책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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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수와 산, 들판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산책길로, 유모차 이용이 매우 수월합니다. 벤치도 곳곳에 있어 아기와 휴식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.

3️⃣ 아레 협곡 입구 트레일 (Aareschlucht Eingang Trail)

• 난이도: 쉬움
• 거리: 약 1km (초입 구간만 추천)
• 위치: 마이링엔(Meiringen) 인근
• 노면: 일부 데크/산책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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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레 협곡(Aareschlucht)의 입구 구간은 유모차 진입이 가능하며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걷기 좋습니다. 내부 깊숙한 구간은 계단이 많아 어려울 수 있으니 초입 구간만 추천드립니다.

📌 참고 링크

융프라우 지역 공식 하이킹 정보

👨‍👩‍👧 한 줄 후기

“유모차를 끌고도 이렇게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다니, 인터라켄은 진짜 가족 여행자 천국이에요.”

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, 무리하지 않는 유모차 코스를 선택해 여유롭고 안전한 알프스 하이킹을 즐겨보세요.